에코아이 상한가 이유

에코아이가 상한가에 한 번 풀리긴 했지만 장 중 내내 강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상한가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에코아이의 상승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회사 개요

에코아이는 탄소배출권을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업체입니다.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발급받은 탄소배출권을 탄소배출권이 거래되는 시장에서 해당 탄소배출권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탄소배출권의 종류로는 CERs, KOC, i-KOC, VCS, VER 등이 있습니다.

시가총액 7,990억 원으로 규모가 꽤 있는 기업입니다.

상장 주식수 9,877,043주

유통 주식수 2,862,753주

신규 상장주 효과로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시장에 신규로 상장한 종목들이 급등하는 신규 상장주 테마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에코아이 역시 11월 21일에 신규 상장한 종목으로 수급이 몰리며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에코프로처럼 회사 이름에 에코가 들어간다는 점도 수급이 몰린 데에 한몫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규 상장 주라 신뢰성이 높은 재무제표는 아니지만 2020년부터 3년 연속 매출, 이익 동반 성장을 기록하였습니다.

심지어 2023년에도 매출과 이익 성장이 예상됩니다.

부채비율은 38%로 안정적입니다.

갭이 뜬 상태로 시작하며 전날 고점을 가볍게 뛰어넘었고 이후 상한가로 직행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에코아이 상한가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에코아이에 관심 있는 투자자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수, 매도 추천 글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