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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분위기 좋은 커피 맛집 카페 헤니알

by 뚜빠부 2023. 4. 15.

서울 강서구 명소인 마곡에는 수많은 카페와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그런 수많은 카페 중에서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겠다면 이번에 소개해드릴 카페를 추천해 드립니다.

주소: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37 1층 116호

카페 헤니알은 대로변 1층에 있는 작은 카페입니다.

외관이 예뻐서 눈에 확 띄니 작은 카페라고 못 찾을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카페 헤니알을 방문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외관이었습니다.

커피 테이크아웃할 카페를 찾으러 마곡을 배회하던 중 저 외관을 보고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뭔가 유럽 소도시에 있는 작은 카페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미세먼지를 마시고 있지만 마음만은 유럽에 있다는 걸 느끼고 싶었습니다.

주차도 가능합니다. 카페 헤니알이 있는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고 합니다.

1대에 1시간까지 무료로 주차 가능하다고 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1대에 2시간 또는 2대에 각 1시간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페 내부입니다. 나무 느낌을 낸 인테리어라서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입니다.

밖에서 봤던 유럽 소도시 작은 카페 느낌이 안에서도 이어집니다.

카페 헤니알은 네이버 지도 로드뷰로 확인한 결과 22년 7월~22년 10월 사이에 생긴 가게입니다.

새로 생긴 가게인 만큼 내부도 굉장히 깔끔합니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반대로 적용해서 내부가 깔끔하니 음료도 신선하리라는 신뢰감이 생깁니다.

작은 카페라 대부분 테이크아웃을 하는 편이지만 테이블이 몇 개 있기 때문에 내부에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도 한 테이블에서 커피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역시 LG사이언스파크가 있는 마곡답게 주문도 최신식으로 키오스크를 사용하게 돼 있습니다.

키오스크를 사용함으로써 메뉴가 뭐가 있는지 한눈에 보면서 천천히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작은 카페라 대부분 테이크아웃이니 키오스크가 더욱 효율적으로 보였습니다.

아메리카노가 3500원 밖에 되지 않아 금액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마곡에 있는 수많은 직장인이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나와서 많이들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키오스크 옆에는 유리 진열창에 디저트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디저트들이 전부 다 맛있게 생겼습니다.

점심을 먹고 배부른 상태였지만 하나 살까 말까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든 생김새였습니다.

커피 테이크아웃 후 영화관에서 팝콘 먹을 예정이었기에 결국 디저트는 사지 않았지만,

팝콘이 아니었다면 아마 하나 사서 커피랑 같이 먹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키오스크 메뉴판에도 디저트 사진이 있지만 이렇게 진열창을 통해 실물로도 확인할 수 있게 하여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나왔습니다.

영화 상영시간이 임박해서 급하게 가느라 커피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아메리카노 맛은 3,500원인데도 불구하고 맛있었습니다.

가격 대비 생각하면 더 맛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나와보니 카페 외부에도 종이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뉴판 옆에 QR코드로도 주문할 수 있다는 안내문이 있는데, QR코드 주문은 처음 보는 거지만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매우 편해 보였습니다.

IT 기술이 우리 생활을 점점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마곡에서 분위기 좋은 곳에서 친구와 같이 조용히 얘기할 곳을 찾거나 아니면 커피 테이크아웃할 곳을 찾는다면 카페 헤니알을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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