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넷플릭스에는 좋은 다큐가 많은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다큐는 영화 같이 잘 만들어진 다큐입니다.
추석 연휴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제목
영원한 건 없다 (영문: Nothing Lasts Forever)
2. 감독
감독은 제이슨 콘으로 작품은 몇 개 없지만 대부분 수상을 받았습니다.
- '러브 민즈 제로'로 2018년 제42회 클리블랜드 국제영화제작품상 - 다큐멘터리 경쟁
- '만다 빌라'로 2007년 제23회 선댄스영화제심사위원대상 - 미국 다큐멘터리
3. 평점
1) 메타크리틱
2) 로튼토마토
3) IMDb
메타크리틱, IMDb에서는 7점대 평점을 받고 있고 로튼토마토에서는 굉장히 좋은 평점을 받고 있습니다.
유저 평점은 로튼토마토에서만 제공되고 있는데, 85%로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4. 내용
세계에서 가장 비싼 보석은 다이아몬드입니다.
하지만 그런 다이아몬드 시장에 합성 다이아몬드라는 것이 등장하였습니다.
합성 다이아몬드는 실험실이나 공장에서 만든 다이아몬드입니다.
그렇기에 가격이 천연 다이아몬드에 비해서 굉장히 저렴합니다.
하지만 정밀한 장비를 동원하지 않으면 천연 다이아몬드와 합성 다이아몬드를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영원한 건 없다'는 그런 다이아몬드 시장의 이해관계자들이 합성 다이아몬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룹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다이아몬드 시장에 어떤 불합리가 있었는지 파헤칩니다.
저도 합성 다이아몬드라는 것을 '영원한 건 없다' 다큐를 보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비밀스러운 조직인 다이아몬드 카르텔이 어떻게 지금까지 다이아몬드 가치를 높여올 수 있었는지,
그리고 합성 다이아몬드의 등장과 함께 기존 다이아몬드 세력과 합성 다이아몬드 세력의 대결이 흥미진진합니다.
이번 연휴 때 볼거리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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